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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타임스퀘어 파스타 연남토마 - 저렴한 영등포 맛집

hagoharu 2025. 2. 16. 00:42

연남토마 신세계 타임스퀘어점.

 

연남토마는 얼마 전 신세계 타임스퀘어에서 쇼핑하며 들른 파스타 맛집이다.

요즘 서울에선 만 원대의 파스타 매장을 찾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다보니 가성비 좋은 파스타집을 찾으면 기분이 좋다. 비록 백화점 지하 푸드코트에 위치해 있어서 분위기 좋은 식당이라 말하기는 어렵지만 적당한 가격에 맛있는 파스타를 먹을 수 있어서 만족했던 맛집이다.

 

 

실제 매장 방문 당시의 전자영수증이다.

명란 바질 오일 파스타 17,000원, 부채살 크림 파스타 18,000원으로 총 35,000원이었는데 세일리지 할인을 받아 실제 결제 금액은 33,250원이 나왔다.

 

 

 

매장에 음식 이미지가 잘 나와 있어서 고르기 쉬웠다.

 

요즘 나이가 들어서인지 글자만 적혀 있는 메뉴판이면 네이버지도에서 꼭 사진을 찾아보고 시키게 되는데, 이렇게 사진이 함께 나와있으니 주문하기 좋았다.

 

 

 

 

선주문 후 진동벨을 받는 시스템이며 백화점 푸드코트 식당이다보니 자리로 가져다주지는 않는다.

진동벨이 울리면 직접 가져오는 방식이며 식사 후에는 리턴 장소에 반납하면 된다.

 

 

 

부채살 크림 파스타.

 

 

 

명란 바질 오일  파스타.

 

 

 

 

두 메뉴 모두 실패했다는 느낌 전혀 없이 맛있었다. 안쪽 자리에 앉았더니 푸드코트지만 지나다니는 사람들과 동선이 겹치거나 눈이 마주치는 등의 민망함이 없어서 좋았던 신세계 타임스퀘어 연남토마.

 

적당한 가격에 맛있게 먹어서 만족스러웠고 다음에 영등포 신세계에서 쇼핑할 일이 있다면 또 들러도 괜찮겠다고 생각했다.

 

 

 

별 생각 없이 방문했는데 맛있게 잘 먹어서 만족했던 영등포 파스타 맛집 연남토마.

 

백화점 소속이다보니 신세계 타임스퀘어점 휴점일에는 운영을 하지 않으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