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15 전주 한옥마을 만추 - 몽블랑이 맛있는 경기전 카페 추천 전주 여행에서 방문한 장소 가운데 가장 기억에 남는 곳 중 하나인 한옥마을 카페 만추. 경기전 바로 앞에 있기 때문에 한옥마을 관광 코스에 끼워 방문하기 좋은 곳이다. 동행이 적극 권해서 방문하게 된 카페였는데 몽블랑이 유명하다고 해서 기대가 되었다. 디저트를 제대로 먹어보려고 다들 디저트 배를 일부 남겨두고 방문했다. 카페 앞 입간판에도 커다랗게 붙어 있는 몽블랑 사진. 매장 곳곳에 몽블랑 홍보가 붙어 있었다. 달달함 그 자체일 것 같은 쇼콜라 브라우니 몽블랑을 먹어보고 싶었지만 아쉽게도 솔드아웃이어서 나머지 메뉴 중 2가지를 고르기로 했다. 제일 기본인 것 같은 만추 몽블랑 하나와 애플 시나몬 몽블랑 하나, 총 2가지 메뉴를 주문했다. 디저트가 메인인 카페에서는 아메리.. 2025. 3. 23. 전주 왱이콩나물국밥전문점 - 해장하기 좋은 한옥마을 맛집, 웨이팅 정보 전주에서 아침 해장을 위해 방문한 왱이콩나물국밥전문점. 워낙 유명한 맛집이라 본관과 별관이 따로 마련돼 있고 아침부터 웨이팅이 이어지는 곳이다.전주왱이콩나물국밥전문점. 매장 이름의 왱이가 무슨 뜻인지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이야기가 있었다.왱왱 사람들이 모여드는 것을 의미한다는 말도 있고 왕을 의미하는 전라, 충청 지역의 방언에서 왔다는 말도 있다. 뭐가 됐든 포털사이트에 ‘왱이’만 쳐도 자동완성으로 왱이콩나물국밥이 나오는 걸 보면 이젠 전주 맛집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한 것은 확실해 보인다.왱이콩나물국밥 가격은 8,000원이다. 요즘 1인 10,000원 미만으로 외식할 수 있는 식당이 많지 않다는 점을 생각해 보면 가성비 측면에선 합격이다.밤새 육수를 끓인다는 의미로 받아들였다.우리는 오전 11시가 살짝 넘.. 2025. 2. 26. 샤로수길 핀프릭 - 브레이크타임 없는 브런치카페 추천 지인과의 브런치 약속으로 방문한 샤로수길 핀프릭. 샤로수길 안쪽에 위치해 있어서 서울대입구 1, 2번 출구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샤로수길은 길이 좁아서 예전엔 사람 몰리는 주말이나 금요일 저녁에 다니기 힘들었는데, 요즘은 많이 한산해져서 평일 주말에 관계없이 길 자체는 그리 복잡하지 않다. 샤로수길 핀프릭 영업시간. 브레이크 타임 없이 운영된다는 것이 특징이며 브런치 시간부터 이른 저녁 때까지 운영한다. 특이하게도 정기 휴무는 매주 수요일이다. 오픈 시각은 요일에 관계 없이 10:30이며 마감은 평일 18시, 주말 19시. 라스트오더는 마감 30분 전까지 가능한데 메뉴가 나오는 속도와 먹는 시간을 생각했을 땐 1시간 전까지 주문을 끝내야 할 것 같다. 샤로수길 특성상 주차는 쉽지 않아서 대중교통.. 2025. 2. 25. 전주 객사 비기닝브런치 - 토요일 오전 방문 후기 전주 여행에서 방문한 객사 비기닝브런치 후기. 우리는 토요일 점심 시간에 방문했는데 한옥마을에 비해 한산한 객사길에 위치한 브런치카페라 그런지 웨이팅 없이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웨이팅을 했다는 후기를 보고 가서 걱정했지만 눈이 내린 날이라 그런지 먹는 내내 손님은 우리뿐이었고 나갈 때 즈음 한 팀이 더 왔을 뿐이었다. 객리단길이라고도 부른다는 전주 객사길. 확실히 관광지화 되어 있는 한옥마을보다 한산하면서도 가게들을 찾아 돌아다니는 맛이 있었다. 전주 비기닝브런치는 한옥마을에서 벗어난 객사길에 있지만 매장은 한옥 건물로 되어 있다. 인테리어 덕분에 전주 여행을 오는 사람들에게 여행 기분을 한껏 느낄 수 있게 해주는 곳. 한옥을 구경할 수 있으면서도 호불호가 크게 갈리지 않는 브런치 메뉴라는 점 덕.. 2025. 2. 18. 신라호텔 패스트리 부티크 녹차초콜릿케이크(강민경 녹차케이크) 후기 기념일에 서울 신라호텔 더파크뷰에 식사하러 갔다가 강민경 녹차케이크로 유명한 패스트리 부티크 녹차초콜릿케이크를 구매해봤다. 녹차 싫어하는 사람이 먹어본 패스트리 부티크 녹차초콜릿케이크 후기. 신라호텔 패스트리 부티크서울 신라호텔 로비.천장 장식이 유명해서인지 사진 찍는 사람이 많았다. 신라호텔 패스트리 부티크는 로비로 들어가서 우측 앞쪽(1시 방향)으로 들어가면 된다. 사진상 쇼케이스 1층 2번째 흰색 케이크가 녹차초콜릿케이크인데, 늦게 갈 경우 품절될 수도 있다고 한다. 우리는 품절이 염려되어서 더파크뷰 식사 전에 미리 예약해두었고 식사 후 나오는 길에 수령했다. 그리고 시간 맞춰 더파크뷰 식사. 더파크뷰 디너 식사 후 다시 방문한 패스트리 부티크. 케이크를 찾으러 다시 방문했을 땐 .. 2025. 2. 17. 신세계 타임스퀘어 파스타 연남토마 - 저렴한 영등포 맛집 연남토마 신세계 타임스퀘어점. 연남토마는 얼마 전 신세계 타임스퀘어에서 쇼핑하며 들른 파스타 맛집이다.요즘 서울에선 만 원대의 파스타 매장을 찾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다보니 가성비 좋은 파스타집을 찾으면 기분이 좋다. 비록 백화점 지하 푸드코트에 위치해 있어서 분위기 좋은 식당이라 말하기는 어렵지만 적당한 가격에 맛있는 파스타를 먹을 수 있어서 만족했던 맛집이다. 실제 매장 방문 당시의 전자영수증이다.명란 바질 오일 파스타 17,000원, 부채살 크림 파스타 18,000원으로 총 35,000원이었는데 세일리지 할인을 받아 실제 결제 금액은 33,250원이 나왔다. 매장에 음식 이미지가 잘 나와 있어서 고르기 쉬웠다. 요즘 나이가 들어서인지 글자만 적혀 있는 메뉴판이면 네이버지도에서 꼭 사진을 찾아보.. 2025. 2. 16. 이전 1 2 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