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로수길 2

서울대입구 브런치 사담 - 3번째 방문 후기 및 웨이팅 정보

세 번째 방문이 되어서야 남겨보는 사담 브런치 후기. 사담은 지금까지 회사 동료들과 2번, 개인적으로 1번 방문한 서울대입구역 근처 브런치카페다.주말 브런치 타임에 가면 웨이팅을 해야 하는 인기 브런치카페인데, 평일의 한산한 시간을 노린다면 웨이팅 없이 다녀올 수 있다. 이번엔 금요일 오후 4시가 좀 안 되어 방문했는데 웨이팅은커녕 우리 말고는 1팀밖에 없었다.   서울대입구 사담은 서울대입구역 1번 출구에서 생각 없이 좀 걷다 보면 나온다. 낡은 건물의 5층에 위치해 있어서 이 건물이 맞나 싶겠지만 다행히 엘리베이터도 잘 준비되어 있다. 오늘 방문했을 때는 [A Night of sadam] 포스터를 발견했는데 지난 2번의 방문에서는 보지 못한 것이어서 찍어봤다. 저녁에 공부나 작업하는 와인바 느낌으로 ..

리파인 서울대점 - 샤로수길 전통주 퓨전한식 내돈내산

기념일에 예약하고 방문했던 리파인 서울대점.샤로수길에 위치해 있는데 서울대입구역보다는 낙성대역에서 조금 더 가깝다.   캐치테이블이나 네이버로 미리 예약 가능하며 우리도 예약 후 방문했다.샤로수길 상권이 많이 죽기도 했고 서울대입구역보단 낙성대역에 가까운 편이라 예약이 치열하진 않다. 며칠 전에만 예약하면 충분히 방문 가능했던 리파인 서울대점.     평일 저녁에 방문했더니 테이블은 넉넉했다.평일 2인 방문이라면 예약 없이 가도 괜찮을 것 같고 주말은 예약하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바테이블, 안쪽의 다인석, 입구 근처의 4인석 등 테이블은 충분했다.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옷을 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있어서 요즘 같은 한파에 패딩 껴입고 방문해도 불편함이 없다.   메뉴판과 함께 나온 웰컴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