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째 방문이 되어서야 남겨보는 사담 브런치 후기. 사담은 지금까지 회사 동료들과 2번, 개인적으로 1번 방문한 서울대입구역 근처 브런치카페다.주말 브런치 타임에 가면 웨이팅을 해야 하는 인기 브런치카페인데, 평일의 한산한 시간을 노린다면 웨이팅 없이 다녀올 수 있다. 이번엔 금요일 오후 4시가 좀 안 되어 방문했는데 웨이팅은커녕 우리 말고는 1팀밖에 없었다. 서울대입구 사담은 서울대입구역 1번 출구에서 생각 없이 좀 걷다 보면 나온다. 낡은 건물의 5층에 위치해 있어서 이 건물이 맞나 싶겠지만 다행히 엘리베이터도 잘 준비되어 있다. 오늘 방문했을 때는 [A Night of sadam] 포스터를 발견했는데 지난 2번의 방문에서는 보지 못한 것이어서 찍어봤다. 저녁에 공부나 작업하는 와인바 느낌으로 ..